[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글로벌 선도기업 알파도(대표 지영호)가 ㈜ICG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소변자가검사키트 등 스마트 디바이스 서비스를 펫보험 시장에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알파도의 이번 펫보험 시장 진출은 성장 잠재력이 큰 국내 펫보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알파도는 스마트 소변자가검사키트 통하여 펫보험 반려동물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알파도 소변자가검사키트는 백혈구 및 아질산염, PH, 잠혈, 딘백질, 우로빌리노겐, 포도당, 빌리루빈, 비중, 케톤의 10가지 항목을 검사하여 당뇨병과 방광염, 요로감염, 요로결석, 신부전 등 다양한 질병을 간이 검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알파도 플러스 앱을 다운 받아 손쉽게 자가검사 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ICG는 메리츠, DB, 삼성 등 모든 펫보험을 일산, 인천, 부산 등 전국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제휴로 ICG에서 펫보험을 가입하면 알파도 A+펫라운지 지점에서 펫피트니스, 펫호텔, 펫유치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알파도는 파편화 되어있는 생체 데이터, 의료데이터, 생활데이터를 융합하고자 A+펫헬스케어 시스템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A+펫라운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며 A+키친팩토리에서 1:1맞춤 수제 펫푸드를 고객에게 생산 공급하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펫보험은 병원비 일 보상금 한도나 질병 종류에 대한 제한이 없어 평소 반려견, 반려묘가 병원을 갈 때마다 최대한의 보장을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알파도는 현재 알파도펫 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눈, 치아, 귀, 피부 외형자가검사를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상태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로 바이옴, 혈통, 유전자 바이오 검사 분석 서비스와 CCTV, 실내외 GPS, 심전도 웨어러블 등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객맞춤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파도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가운데 반려인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양육비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ICG와 제휴를 통해 보장이 알찬 펫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웰빙이 실현될 수 있는 차별화된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https://www.thebigdata.co.kr/view.php?ud=2024070210004795046cf2d78c68_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