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알파도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에 이어 보호자 헬스케어를 융합한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알파도는 오는 2025년 반려동물 보호자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일반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알파도는 스마트 디바이스, 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웹3.0 환경에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A+휴먼 라운지를 운영하며, 심박수, 스트레스, 산소포화도, 체온 변화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해 피트니스, 반신욕, 마사지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병원과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대처를 지원한다.

특히 산책, 운동, 건강검진 등 일상 데이터를 기록하면 이를 보상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한다. 디앱(Dapp)을 활용한 서비스에서는 자가검사 기능과 생활 습관 보상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소변 검사, 외형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등의 결과로 포인트를 얻고 이를 알파도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의 일상 데이터를 기록하면 산책, 목욕, 행동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기록된 데이터는 디지털 자산화돼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건강 정보의 체계적 관리에 활용된다.

알파도는 ‘TEST TO EARN’을 통해 사용자에게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축적된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제는 휴먼 헬스케어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체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도의 이번 서비스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며 평균수명 20세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운영된다. 알파도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사용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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